¡Sorpréndeme!

[더뉴스-더정치] 여야, 일단 '마이웨이'...식물국회 우려 / YTN

2019-05-07 13 Dailymotion

■ 진행 : 노종면 앵커
■ 출연 : 현근택 /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, 윤기찬 / 한국당 홍보위 부위원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4월 임시국회가 오늘로 막을 내립니다. 여당은 새 원내대표 선거로 분주하고 제1 야당은 새로운 이름의 장외 투쟁을 시작했습니다.

4월 국회는 개점 휴업 중에 충돌이 일어나 동물 국회라는 오명을 썼고 5월 국회는 문도 못 여는 식물국회 소리를 듣게 생겼습니다.

멈춰선 국회, 거대 양당에 출구전략은 과연 있는지 궁금합니다. 여야 1:1 미니토론 더정치에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

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, 윤기찬 자유한국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세요.

국민 속으로 민생 투쟁 대장정. 이게 공식 명칭이죠?

[윤기찬]
그렇습니다.


오늘 부산이 첫 일정이던데 오늘만 여러 군데를 다녀요.

[윤기찬]
그러니까 이게 이전의 거점 유세와 다르게 도보나 기타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직접 국민들과 접촉하는 기회를 갖고 여론을 수렴하고 또 저희가 어필할 것은 어필하고 이런 계획된 행사입니다.


그러니까 특정 지역에서 큰 집회를 여는 게 아니라 간담회 등의 형식을 빌려서 군데군데 다니겠다는 거죠?

[윤기찬]
그렇습니다. 그리고 큰 집회의 경우도 두세 군데 예정돼 있습니다.

예를 들면 대전에서 권역별로 서울 광화문에서 열었던 집회, 대전과 그다음에 다른 지방 한 곳 해서 두 군데에 있어서 열기는 여는데요.

일단 행사 취지는 저희가 여당으로부터 국정 동반자라는 대접을 못 받고 있기 때문에 그러면 국민의 힘을 얻어야 여당이 저희를 국정 파트너로 인정해 줄 것이다. 힘을 얻는 과정입니다.


동력을 확보하는 과정이다.

지금 간담회 형식, 촘촘히 다니는 형식은 주로 영남지역에 집중돼 있는 것 같아요, 일정이.

[윤기찬]
영남 지역과, 저희가 18일 동안 다닐 계획인데 영남지역과 충청권, 그다음에 경기도, 강원권 다 예정돼 있습니다.


예정은 다 돼 있군요. 이런 한국당 행보에 대해서 민주당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?

[현근택]
저는 제일 궁금한 게요. 지난번에 호남선 그다음에 경부선 해서 7군데를 한 번에 다 돌았거든요. 다시 한 번 하는 거예요, 어찌 보면.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071400298134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[email protected]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